[신동아방송=이신동기자] 함안군 가야읍은 이달 5일부터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후 보도블럭 세척작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야읍 말산리, 도항리 일원 노후 보도블럭에 이끼와 곰팡이가 번성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미끄럼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이번 노후 보도블럭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

아울러 가야읍은 오는 13일까지 환경정화 주간으로 정하고,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 풀베기와 무단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순응 가야읍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가야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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